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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종교적 카리스마

북한정권을 떠받치고 있는 종교적 권위는 대일본제국에도 있었다

서정민 메이지가쿠인대학 교수(종교사), 그리스도교연구소 소장

마침내 김정은의 제1, 2차 남북정상회담(2018년 4월, 5월), 제2, 3차 방중(2018년 5월, 6월), 그리고 드디어 북미정상회담(2018년 6월)에서 그의 행보는 완전히 공개되어 가기 시작했고 심지어 실시간으로 생중계를 탔다. 공개적으로 항공기를 이용한 이동방식도 특기할 사항이며, 동부인하여 외국의 정상을 부부가 같이 만난다는 사실도 북한 정권의 커다란 변화이다. 이를 '정상국가'로의 전환이라고 평했다.

'정상국가'의 의미를 여러 가지로 분석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정치카리스마의 종교성 극복에 맞추어 들여다보자. 과연 30대의 김정은이 북한의 최고 권력을 차지한 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그의 탁월한 능력이나, 리더십, 아니면 단순히 왕조세습과 같은 유형으로도 이해할 수는 있으나, 현대국가에서 그러한 일이 그렇게 용이한 것이 아니다. 그의 선대 김일성 주석이나 김정일 위원장의 통치시절과, 그들의 죽음 이후에 보인 북한 인민의 반응, 집단적 상실감의 표출이나 패닉 현상 등을 종합하면, 이는 철저한 종교적 카리스마 특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 북한 정치의 수뇌부는 정치적 집권 세력인 동시에 종교적 권위 구현의 구조이다. 이른바 '백두 혈통'이라고 부르는 젊은 김정은과 김여정의 절대적 권위와 실제적 힘의 행사, 더구나 김정은 집권 이후 이복 형인 김정남이 살해되었던 이유, 고모부 장성택의 처형마저도 단지 정치적 권력투쟁의 사례로만 볼 수 없다. 신성불가침의 권위를 계승하기 위한, 종교적 카리스마의 극단적 방식의 구현이었다. 종교적 카리스마는 절대적이며 무 제약적이지만, 때로는 초조하고, 민감하다. 그런 예는 가까운 역사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拡大서울 중심부 남산에는 일제 식민지 시대, 천조대신(天照大神)과 메이지천황(明治天皇)을 모시는 조선신궁이 있었다.

"천황 폐하가 위인가, 예수 그리스도가 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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筆者

서정민(徐正敏)

서정민(徐正敏) 메이지가쿠인대학 교수(종교사), 그리스도교연구소 소장

대구 출생.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대학원 수료, 일본 도시샤(同志社)대학 박사학위 취득.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 신과대학 부학장 역임. 일본 메이지가쿠인대학 초빙교수, 객원교수를 거쳐, 현재 정년보장 교수. 아시아종교사, 한일기독교사, 한일관계사 전공. 유학시절을 포함하여 10년 이상 일본에 체류하며, 아시아의 종교, 문화, 사회, 정치, 특히 한일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일본기독교의 한국인식』(한울, 2000), 『한국교회의 역사』(살림, 2003), 『제중원과 초기 한국기독교』(연세대학교 출판부, 2003), 『언더우드가 이야기』(살림, 2005), 『이동휘와 기독교』(연세대학교 출판부, 2007), 『한국가톨릭의 역사』(살림, 2015) 이외, 한국어와 일본어 저서 50여 권.